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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와 김태호, 고향에서 부활할까...내년 경남 총선 판도는?
2018년 5월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경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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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갈 길 멀어도 확신 가져야…새해엔 국민이 성과 체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기구 및 소속 위원장 등 초청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대통령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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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 경제 근본 흔드는 민노총의 왝더독을 경계한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상황을 ‘왝더독(wag the dog)’이라고 한다. 개가 꼬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면 몸통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데서 유래한 표현이다. 한마디로 본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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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제1 노총 등극…첫 요구는 “새판 짜자”
민주노총이 제1 노총에 등극했다. 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조 조직률’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지난해 한 해에만 전년 대비 36.1%(25만7000명) 늘어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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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1노총 등극···당장 경사노위가 야단났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7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치안센터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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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치신인, 보수진영 '험지 중 험지' 창원성산에 도전장
[연합뉴스] 내년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경남 창원성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정치신인들 도전이 눈에 띈다. 창원국가산단에 근무하는 노동자 유권자가 많은 창원성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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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스타벅스에 40억 납품 대박…20만원짜리 소주 SNS 입소문
스타벅스에 쌀 가공품 등을 납품해 연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 평택시 미듬영농조합 전대경 대표. 전대경 대표는 농산품 가공에서도 디자인을 중시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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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주 52시간’ 보완하라지만…국회는 지지부진, 고용부는 난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탄력근로제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두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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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ㆍ사ㆍ정 대화 탄력받나… ‘경사노위’ 2기 진용 나왔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상임위원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지난 4월 이후 추가 논의를 진행하지 못한 경사노위가 논의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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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새 판 짜기 시동…위원장 제외 전원 해촉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3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마친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이날 경사노위 3차 본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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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위원 전원 사퇴 극약처방…노동계 3인은 거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6인 대표자 회의가 열리고 있다. 왼쪽 위부터(시계방향으로)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손경식 경총회장, 홍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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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과 ‘선택’ 사이…합의하고도 삐걱대는 근로기준법 개정, 왜?
단축된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하기 위한 국회 논의는 18일에도 진척이 없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지난 15일에 이어 이날 오전 고용노동소위를 열고 마주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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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원장 “불참 위원 3명 지나치다는 여론 따라 적절한 조치할 계획”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뉴스1]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경사노위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위원 3명과 관련해 “이 세 분이 지나치다는 공론이 사회적으로 형성됐다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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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 직장 더 탄탄하게 만드는 '대구형 일자리' 등장
광주형 일자리 일러스트. [중앙포토] '광주형 일자리'와 '구미형 일자리'에 이어, '대구형 일자리'가 등장했다. 대기업을 유치하는 광주·구미형 일자리와 달리 대구형은 지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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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먹잇감이 된 사회적 대화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논설위원 때로 드라마만큼 현실을 잘 투영한 게 없는 듯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새삼 3년 전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이 떠오른 것도 그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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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공멸위기 '제조업 메카' 창원…민노총은 "일자리 사수 투쟁"
1970년대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있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 [중앙포토] 197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창원을 기계·철강·금속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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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협상 앞둔 경제계 "부당노동행위 처벌 폐지"...노동계 "노동기본권 침해"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태주 상임위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동안 물을 마시고 있다. 변선구 기자 국제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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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탄력근로제 확대하면 주당 80시간 일 한다?
국회에서 탄력근로제 논의가 진행 중이다. 3월 국회에서 관련 법을 개정해 처리하려 한다. 법 개정 방향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탄력근로제 노사정 합의문(안)이다. 이에 맞춰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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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경영계, ILO 핵심협약 논의 보이콧
경영계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을 위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협상을 보이콧하기로 했다.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1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위원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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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무기력한 경사노위…사회적 대타협 대신 사회적 협의만?
'낙관→당황→분노→엄포 그리고 무기력' 이달 1일부터 보름 동안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변화를 굳이 감정으로 표현하면 이럴 게다. 청와대나 정부라고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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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문 국회 제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문성현)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방안을 담은 합의문(안)과 논의 경과를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당초 경사노위는 본위원회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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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청년·여성·비정규직 보이콧, 표정 굳은 경사노위 위원장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본 위원회가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의 ‘보이콧’으로 무산됐다. 경사노위 노·사·정 대표들은 11일 아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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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생일날, 민노총 성토 "소외계층 겁박하고 회유"
"청년·여성·비정규직 등 소외계층 대표들을 겁박해 사회적 대화를 무산시킨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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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통령 일정까지 바꾼 무소불위 민노총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와 위원 위촉 등 운영 방식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경사노위는 이날